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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리뷰♥] 필립스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EP1200/03 사용 후기!

전기에미친남자 2024. 11. 7. 21:07

필립스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EP1200/03 사진 리뷰

 

오늘 리뷰 제품은 필립스의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인 EP1200/03 모델입니다.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집에서도 제대로 된 커피를 즐기기 위해 장만했습니다 ㅎ

 

 

전면과 아래 물 받침대를 열어본 모습입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ㅎㅎ

 

잡다한 여러 기능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더블샷, 청소기능 등이 전면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에 꼭 필요한 정보가 표시되어 사용이 편해요

 

커피 추출시 깜빡임, 물, 원두 부족, 커피 찌꺼기 트레이 비움표시 등등!

 

물을 보충할 수 있는 물통이 있습니다. 저는 2~3일 마다 새롭게 갈아주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을 잘 사용하고있어서 필립스 제품 선택했는데요. 

유지 관리가 쉽고 별게 없어요! 

유지관리라고 할만한 대표적인 건 옆면 뚜껑을 열면 나타나는 기계를 주기적으로 물로 잘 헹궈주는겁니다!

세척은 그냥 싱크대 물줄기로 슥 헹구어 사용하며 굳은 원두 찌꺼기를 제거해 흘려보내주면 되요. 

일주일에 한번 자기전에 물통과 함께 씻어주고 자연건조해요. 

밤새 말리고, 다음날 아침 장착해주면 바로 모닝커피 가능해요. 

물기가 다 제거된 상태로 장착해야하기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측면 기계를 꺼내는 방법은 쉬워요. 

옆문열고 푸쉬라고 쓰인 부분과 옆에 둥글게 모양난 부분을 손가락으로 잡고 가볍게 꺼내면 탈착이 됩니다. 

이게 꺼내고 장착하는 방법이 어려우면 진짜 곤욕인데요. 

정말 가벼운 힘으로 쉽게 분리됩니다. 

 

원두를 넣기 전에 찍어본 사진입니다. 

 

12 단계로 분쇄정도를 조정할 수 있어서 커피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분쇄를 가늘게 할 수록 더 진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죠. 

 

사용된 찌꺼기는 찌꺼기 통에 위 사진처럼 자동 보관됩니다 ㅎ

 

필립스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EP1200/03 솔찍 후기

커피맛 좋아요 가정용으로 딱 좋아요 

커피를 너무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으로서 집에서도 좋은 커피를 맛보기 위해서 다양한 커피 머신을 사용해 보았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나오는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중에서 디자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이 필립스 제품이었어요 

필립스 제품은 처음 구매해 보지만 다른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 보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보고 비교해서 리뷰를 열심히 적어 보겠습니다 

◆모델명: EP1200/003 

필립스 커피머신의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기본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가 제품과의 주요 차이는 우유스팀 기능이 없는 점과 그것 때문에 우유가 들어가는 다양한 커피 종류를 만들 수 없는 점. 그리고 뜨거운 물만 추가가 안되는 점 등 인데요 

가격 차이를 감안한다면 가성비적으로 활용도가 높고 기본에 충실한 모델이라는 생각이에요. 

솔직히 라떼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처음 샀을때 몇번 빼고는 에스프레소만 내려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개인적으로 라떼를 정말 즐긴다! 하시는분 아니라면 해당 모델이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이 가격대에서 나온 커피머신 중에서 디자인 적으로는 가장 칭찬하고 싶어요 

작동 버튼이 터치식이라서 깔끔하고 시각적으로도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스테인레스가 들어가 있는 고급라이은 아니지만, 플라스틱 소재가 오래 사용해도 변형이 없을 것 같은 매끄럽고 깔끔한 느낌과 컬러감이 아주 마음에 들고 

주방 어디에 두어도 주방의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서 만족하고 있어요 

◆커피의 맛과 기능들 : 

이 제품은 에스프레소와 일반적인 커피(아메리카노) 2가지를 만들 수 있는 커피 머신 입니다.

커피 맛을 결정하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집에서 커피를 내려서 먹을 때는 커피 원두도 중요하고, 분쇄 정도, 물의 온도와 내리는 속도(커피머신에서는 압력) 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점에서 필립스 커피머신은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구요 

커피의 맛을 훌륭하게 잘 만들어 내었습니다 

- 12단계로 분쇄를 조절 할 수 있는 글라인더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진하고 맛있게 드실려면 분쇄를 가늘게 하는게 방법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커피의 강도는 3단계로 조절 됩니다 

일반적으로 커피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3단계로 하시길 추천드리구요 

강도를 낮게 하면 묶어 져서 깊은 맛이 안나더라구요 

- 물의 양도 3단계인데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원두 커피 뿐만 아니라 분쇄 커피를 넣어서 추출할 수 있다는 게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좋은 점이에요 

◆관리의 편의성/불편한 점 

- 소음: 커피를 분쇄할 때 소음이 다른 커피머신에 비해서 작아서 좋고 추출할 때는 다른 제품들과 비슷하였습니다 

- 물통 물통이 옆에 장착되어 있고 슬라이드로 넣고 빼는 방식인데 개인적으로는 뒤에 있는 것 보다는 편하더라구요 

- 세척 : 어떤 커피 머신은 정기적으로 머신 세척용으로 세척을 해야 하는데 귀찮고 추가 구매 비용이 들어 가는데 이 제품은 커피를 추출해내는 장치 그룹을 쉽게 분리해서 세척이 가능하도록 만든 점은 좋네요 

대신 분리 세척을 정기적으로 해줘야 겠죠 

이 모델은 아쿠아클린 필터 별매 제품이라서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정수물을 잘 사용하고 정기적 세척만 잘해 주시면 추가 비용이 안들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 커피 슬러지 : 커피 추출 후 슬러지가 떨어지는 통이 있는데 여기에 슬러지만 떨어지는게 아니라 물이 조금씩 같이 섞여서 나오는 점이 아쉽네요 

커피 슬러지만 나오면 말려서 버리기도 쉽고 말려서 냉장고 탈치제로 사용해도 되는데요 물이 섞여 나와서 그렇게 하기는 어렵고 비닐 봉투에 모아 뒀다가 버려야 하고 물이 섞인 찌꺼기 통을 씻는 것도 조금 불편했어요 (커피 찌꺼기를 하수구에 버리면 하수구가 막힌다는 말이 있어서 저희는 따로 모아서 버리고 있어요) 

- 자동 꺼짐 기능이 있어서 꺼질 때 세척하면서 물을 흘려 보내고 다시 켤 때도 세척하면서 물을 흘려 보내다 보니 버리는 물도 많고 세척하면서 소음도 있고 전기 낭비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종합적으로 볼때. 

커피를 추출하는 기본에 충실하여 집에서도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디자인적으로도 훌륭하고 세척 및 관리가 용이한 제품으로 가격 대비 훌륭한 커피 머신이라는 생각입니다. 

밖에서 커피를 자주 마시는 분이시라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 정도의 머신 가격은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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